Feed (2024-07-17)

am. 7:20
도서관에서 영어공부중, 어제 지금 하는 방식을 앱으로 만들까 생각했는데 간단하게 만들어볼 예정이다. 뷰는 리스트뷰로 트윗이나 링크드인처럼 만들면 좋을 것 같다. 이미지 넣기, 글 작성을 완료하면 다이얼로그 표시, 엑셀로 추출할 수 있는 기능, 깃허브나 백준처럼 잔디밭 꾸미는 스트릭 같은거도,

pm. 11:00
결국에 앱에 적용할 거 연습용으로 블로그 포스팅 연습으로 만들었다. 생각해봤는데 이런 식으로 정리해놨다가 또 나중에 써먹으면 되니까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았다. 이 방식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건 아니다. 내가 정리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 건 내가 적은 걸 누군가가 그대로 가져가서 돈을 벌게 될까봐 시작조차 안했고 가끔 노션으로도 정리하긴 했는데 약간 관종이라 그런지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혼자 정리하는 건 할 맛이 안났다. 지금 처럼 생각나는 거 있으면 그대로 정리하는 거, 되게 효과적이고 재밌는 거 같다. 만약 누군가 내가 정리 해놓은 걸 가져가서 더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 진다면 기뻐하고 좋아해야겠다. 그게 싫은 마인드라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버리니 마인드를 바꾸는 게 좋겠다.